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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진행되었던 국내외 사업의 결과들을 투명하게 전달해드립니다.
Charity pot news
1891년 겨울 1천여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좌초됐다. 그리고 곧바로 난민이 발생했다.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는 난민들을 위해 구세군 여사관 조지프 맥피(Joseph McFee)가 나섰다. 오클랜드 부둣가에 큰 쇠솥을 걸어놓고 모금 활동에 나선 것이다. 그리고 쇠솥에 이런 구호를 써 붙였다. ‘이 국솥을 끓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