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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취약층 청소년에 ‘희망의 공부방’ 제공
  • 작성일2015/07/08 00:00
  • 조회 713

서울 성북구가 학습환경이 열악한 한부모·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희망공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성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하던 중 공부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지만 가정환경이 열악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을 발견했다”며 “이들을 위해 한국구세군자선냄비 본부에 지속적으로 협력을 요청해 희망공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