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기자님. 옷을 따뜻하게 입으셔야 할텐데요. 생각보다 많이 추울겁니다”
지난 6일 구세군 자선모금 체험을 위해 만난 최상곤 구세군 사관은 기자의 옷차림부터 지적했다.
두꺼운 겨울코트를 입고 간 기자에게 최 사관은 “그걸로는 몇시간 씩 바깥에서 서 있을 수 없다”며 두꺼운 빨간색 자원봉사자용 겉옷을 건넸다.
결국 코트 위에 겉옷까지 입고 단단히 준비를 마치고서야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자선냄비에서 본격적인 모금체험을 시작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