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빨간 세 다리 냄비 걸이와 냄비 모양의 모금통, 제복을 입은 구세군 사관의 ‘댕그렁 댕그렁’ 하는 손 종소리…. 매서운 찬바람과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 무렵 익숙한 겨울 풍경이 됐죠.
‘189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교 해안에 표착(漂着)한 난파선 생존자를 위한 모금에서 한 구세군 여사관(女士官)의 아이디어로 자선냄비를 사용했던 것이 그 시초이다. …한국에서는 1928년에 시작돼 매년 실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