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한국 수출입은행과 '제 2회 희망씨앗 유소년 다문화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의 다문화 축구팀이 참가 하였으며,
135명의 유소년들이 참여하여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한문화 가정 아이들이 함께 얼울려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참여한 유소년 모두에게 유니폼과 메달을 증정함으로써 동일한 기쁨과 감동을 전해 주어 모두가 함께하는 축구대회를 만들었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번 다문화 축구대회에 총 40,000,000원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축구용품과 참가자들의 준비비용을 지원하였으며,
수출입은행 인재개발원 잔디구장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 밖에 우승팀과 준우승팀 그리고 3,4위 팀에게 차등적으로 트로피와 축구용품을 추가 지원하였다.
한국구세군은 이번 '제 2회 희망씨앗 유소년 다문화 축구대회'를 통하여
다문화 아동들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참석한 모두가 대한민국 한 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 다문화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더욱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