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12월 12일 명동 예술극장 앞 자선냄비에 6천 8백만원의 무기명 채권이 들어왔습니다.
이 채권은 2004년 발행되어 2009년 상환일이며 시중은행에서 무기명으로 발행된 채권으로
13일 오전 시중은행에서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진품임이 밝혀졌습니다.
12일 명동예술 극장 앞에서 자선냄비 봉사활동을 하던 관계자에 의하면
오후 2시에서 2시 30분 사이 가장 눈이 많이 내릴 때 60세 가량의 버버리 코트를 입은
깔끔한 이미지의 신사분이 자선냄비에 봉투를 넣은 후 명동 성당 방향으로 걸어가셨다고 전했습니다.
자선냄비는 이런 따뜻한 분들이 지켜온 85년의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