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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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미탁' 수해현장 긴급구호 전개
2019년 10월 3일 발생한 제 18호 태풍 '미탁'이
내습하자 구세군은 경북지방의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즉시 긴급구호 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영덕군에는 호우경보와 태풍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가운데
평균 333.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으며,
영해면은 390mm로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며
많은 주택이 침수되는 수해가 발생했습니다.
구세군 긴급구호 봉사단은 현지에서 조달된 구호품인 라면과 생수를
영해지역 수재민에 전달하고 진흙탕이 된 집을 청소하며 수재민을 위로했습니다.
오늘 10월 4일 금요일에는 강구지역 주민들에게 추가적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하여 수재민들을 도왔습니다.
태풍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 빨리 생활의 터전을 되찾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