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12월 9일~12월 13일,
5일 동안 함께한
한화건설 케틀메이트들의 따뜻한 이야기
Q. 올해 케틀메이트로 자선냄비에 동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저도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직면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극복한 제가 이웃을 도와준다면
힘든 이웃들이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란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사회에 아직 따듯한 정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부터 봉사를 시작한다면 이 작은 행동이 큰 변화로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케틀메이트 활동에 임했습니다.
Q. 케틀메이트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시민이 있었나요?
A. 한 아이가 기억 납니다. 아이가 웃으면서 "어려운 사람 많이 도와 주세요."라고 말을 건네주었었는데요,
그 순간, 어른으로서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아이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들어 부끄러우면서 고마웠습니다.
Q. 케틀메이트 경험자로서 말하는, 케틀메이트 봉사만의 매력! 무엇이 있을까요?
A. 케틀메이트의 매력은 바로 기부하는 사람들을 마주하면서 따뜻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후원자분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기에 케틀메이트는 봉사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케틀메이트로 5일동안 함께해 본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이번 케틀메이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힘든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시는 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보게 되었는데요, 그로 인해 우리 사회가 아직은 그리 삭막하지 않구나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함께해주고 계신 전국 5만 여명의 봉사자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A. 추운 날 야외에서, 자기보다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하는 분들이 있기에 이 사회에서 한줄기 빛을 보는 거 같습니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게 어렵게 느껴질테지만 함께 힘을 내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