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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 스토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바꾸는 진정한 영웅을 위한 밤
  • 작성일2020/01/31 00:00
  • 조회 726


자원봉사자의 밤 

2020.1.16


 

지난 16일 밤 구세군아트홀에서는 HERO(영웅)라는 부제로

겨우내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 겨울, 행정과 자선냄비 등 여러 모양으로 자원봉사를 한 자원봉사자 분들을  초청하여 

페인터즈 히어로의 드로잉 공연을 감상하고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매해 전국 5만 여명의 자원봉사자 분들 중 소수의 참석자만 신청이 가능했던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에서 올해는 더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특별히 사전 참석조사를 하지 않고 당일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오픈 공연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순서로는 그동안 겨울마다 자선냄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을 위해 시상식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다리에 통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60년간 지방의 한 영문에서 매년 꾸준하게 

자선냄비 봉사를 실천해주신 할머니가 수상을 하시는 등 참석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사연도 있었습니다.

 

시상식을 모두 마친 후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되었고 

1시간 남짓의 공연 시간동안 참석하신 자원봉사자 분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돌아가는 길에는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자선냄비의 빨간 종이 들어간 저금통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 날 참석한 한 봉사자는 선물을 나눠주는 직원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준 것만도 좋은 시간이었는데 의미 있는 선물까지 받다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말씀하시며 밝게 웃어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바꾸는 진정한 영웅!”

 





 

주부와 직장인, 학생 등 여러 모습의 

봉사자들이 빨간 점퍼를 입고 세상 가장 낮은 곳을 위해 

추운 겨울 거리로 나와 직접 나눔을 실천한 모습은

 모두의 마음속에 진정한 영웅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있을 것입니다.

 

 

 


 

 

2020년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