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금융기업과 함께하는 추석 나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물품 구입 및 나눔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외계층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세군은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금융기업들( IBK기업은행, KB손해보험, 미래에셋대우, 신한카드)과 함께
서울 망원 월드컵시장에서 추석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구세군 한국 군국 장만희 사령관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망원 월드컵시장을 찾아
과일·건어물·육류 등 식료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여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이웃에게
푸짐한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장만희 사령관은
“매년 금융계의 도움으로 구세군이 어려운 이웃에 추석의 풍요로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특별히 올해 코로나19와 수해로 시장상인과 취약계층들의 마음과 생활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지역 시장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추석 선물로 모두에게 풍요로운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추석 나눔 행사를 통해 구입된 물품은 전통시장 상품권과 함께
장애인, 노숙인, 아동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40곳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