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자선냄비본부에서는 (주)터누아코리아와 함께하는 노숙인 무료급식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주)터누아코리아의 비전선포식에 꽃 화환 대신 드리미쌀 화환으로 받은 것으로,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일환으로 브릿지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소외계층인 노숙자들의 무료급식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고자 기탁한 것입니다.
이수근 사무총장은 “(주)터누아코리아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전달된 쌀을 통해 더 많은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전하고,
(주)터누아코리아의 연계를 통해 따뜻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히셨습니다.
브릿지종합지원센터는 2002.11월 개관된 거리노숙인 상담보호센터로서 IMF 외환위기 이후
대량 발생한 실업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적 취약계층을 긴급 구호하기 위해 기본적인 응급숙박,
무료급식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주거, 취업, 시설연계 등 노숙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기를 도모하고 있으며,
거리 노숙인들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공간 이용공간, 이용자 모두가 환영받고 존중되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먼저 알고 직접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노숙인들을 위한 생활, 취업, 임시주거지원, 시설입소, 법류, 신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응급 잠자리 지원과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고,
특히 무료 아침 급식은 매일 600여명의 노숙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