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교통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구세군이 함께 합니다.
구세군-앰뷸런스소원재단 업무협약 및 호스피스 차량 기증식
2022.02.28
28일 오전 구세군과 앰뷸런스 소원재단이 ‘업무협약 및 호스피스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습니다.
업무 협약 및 차량 기증식 에는 앰뷸런스 소원재단의 김신 이사장, 송길원 대표,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 김병윤 서기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은
"홈리스(노숙인) 사역을 해오며 그분들이 삶을 어떻게 끝마치는지 보아왔기에, 소원재단 엠블러스를 들었을 때
가슴에 와서 닿는 것이 많았다. 아름다운 마지막을 선물하는 이 귀한 일에 구세군은 기쁨으로 함께하며,
서로의 마음과 행동을 나누는 따뜻한 사역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앰뷸런스 소원재단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소원재단은 호스피스 환우나 말기 환자들의 '소원 들어주기' 운동을 하는 단체로, 가족 도움을 받더라도 외출이 쉽지 않은 호스피스 환우 등을
앰뷸런스에 태워 바닷가, 공연장, 박물관 등 환우들이 희망하는 장소에 바래다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작지만 소중한 꿈을 이뤄주고 있습니다.
오늘 앰뷸런스 소원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구세군은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을 위해 앰뷸런스 차량 두 대를 지원하고,
구세군 8개 지방 자선봉사단을 통해 전국 호스피스 병동에서 꾸준한 위문 봉사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구세군과 앰뷸런스소원재단의 협약을 통해 말기 암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