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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 스토리

2022 자선냄비에 들어온 세상 가장 따뜻한 이야기들
  • 작성일2023/02/02 13:32
  • 조회 231

2022년 자선냄비에 들어온

따뜻한 이야기들

22.12.01 ~ 31

 

 

2022년 자선냄비가 종료한지 한 달 여가 지났습니다.

12월 한 달 동안 자선냄비에 성금과 함께 들어온

아름다운 편지, 선물 등을 소개해드립니다.

 

1. 마음의 눈으로 보낸 성금

시각장애인 김*근님은

용돈과 간식비를 조금씩 조금씩 모아 자선냄비에 100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의 눈으로 기부에 앞장 서시는 김*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메리 크리스마스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어주실 때

기쁨과 축복의 인사를 함께 넣어주시는 기부자님들이 계십니다.

 

정해진 수신인이 없음에도 사랑의 마음을 담아

살가운 인사를 건네주시는 기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3. 청소부 기부자님의 동전

 

급하게 준비하신 듯,

찢어진 종이와 필체에서 다급함이 느껴집니다.

 

청소 일을 하시던 중에 자선냄비를 발견하시고

서둘러 슈퍼에서 동전을 준비하시고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주셨을 기부자님의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면서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4. 삼남매의 사랑을 담아

 

멀리 미국에서 세 자녀가 어머니를 위해 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그 돈을 더 많은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자선냄비에 기부해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삼남매를 품으시고

이제는 마음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품으신

기부자님의 넉넉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 5,600원

 

초등학생 기부자님께서 용돈으로 받았을 5,600원을

고사리 손으로 자선냄비에 넣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이 겨울에 누구도 춥지 않고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꾹꾹 눌러쓴 편지도 동봉해주셨습니다.

 

초등학생 기부자님의 편지에

자선냄비는 오늘도 어려운 이웃을 향해 달려갑니다.

 

 

 

보내주신 감사와 사랑의 편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받은 사랑을 많은 이들과 나누겠습니다.

 

※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구세군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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