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구세군 긴급구호팀
전국 장마 피해 속 구호 활동 진행
23.0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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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간 이어졌던 장마가 끝났습니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두 배 이상의 비를 쏟았던
이번 장마를 '역대급으로 강한 장마'라고 평했습니다.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를 비롯해
경북과 충남, 세종 등 전국에서
가슴 아픈 소식들이 이어졌습니다.
구세군 긴급구호팀은 이번 장마 기간 동안
논산, 괴산, 봉화 등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주택 침수 등 피해를 입고 임시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을 지어 전달했습니다.
약 350명의 구세군 사관님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1,6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이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구세군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