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한국구세군은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2012년부터 3년째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를 초대해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4년 올해에도 10명의 아이들이 초청되어 왔는데요...
7월 30일 입국하여 어제까지 10명의 아이들이 수술 또는 시술을 마쳤습니다.
특별히, 어제 8월 12일에는 KB국민은행장, 금융감독원 부원장,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사무관이
아이들을 병문안 하기 위해 병원에 들려주셨습니다.
한국에 입국했을때보다 정말 한결 편안한 얼굴로 미소짓는 아이들을 보니 캄보디아에 돌아가서
여느 아이들과 같이 뛰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새생명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특히, 리타라는 여자아이는 현재 14살인데 생후 3개월에 심장병을 알고도 오랜시간 어려운 경제사정과 캄보디아의 의료환경으로 인해 치료받지
못했던 너무나 안타까운 아이입니다. 이젠 웃으면서 캄보디아에 돌아가서 헤어, 메이크업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기쁨이 넘칩니다.
내일은 오찬회와 나들이가 있는 날입니다. 한국에 와서 답답한 병원생활을 뒤로하고 드디어 외부로 나가게 되었는데요..
좋은시간 보내고 돌아와 소식 전하겠습니다.
항상 낮은곳과 함께하는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사랑을 전해주시는 모든 지원처와 개인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 많은 사랑 보내주세요...
기부문의 : 1670-1908
홈페이지 : www.jasunnambi.or.kr
ARS기부 : 060-700-9390 (건당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