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 to Support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조선일보가 함께하는 신문교육 캠페인 ‘읽는 것이 힘이다’ 사업은 올해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신문교육(Newspaper In Education:NIE) 지원사업은 교육 빈곤 상황에 처한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신문을 지원해 주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여러분은 신문교육(NIE)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신 가요?
신문교육이라고 하면 신문을 읽고, 기사 스크랩하는 정도로 알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신데요.
오늘은 신문교육을 통해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실시했던 홍제방과후교실 수업계획서와 강의안을 샘플로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초등학생의 경우 저학년과 고학년의 읽고•쓰기 능력 차이가 크게 납니다.
따라서 아동센터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 대부분 저학년 반과 고학년 반이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업계획서를 보시면 10주 동안 다양한 주제를 배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문기사를 통해 배운 다양한 주제를 읽고, 단순히 스크랩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요.
기사에 대해 생각해보고, 생각을 쓰고, 주제에 관해 토론하기도 합니다.
또한, 풀, 가위, 사인펜 등 교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수업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첨부해서 올려드린 수업 강의안을 참고해주세요.^^
저학년은 가위질이 서툴기 때문에 간단한 쓰기 활동 위주로,
고학년은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 주제도 박제된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매주 이슈가 되는 살아있는 정보를 배우기 때문에 너무나도 유익한데요.
꾸준히 이런 신문교육을 받게 된다면 사고하는 습관도 길을 수 있고, 다양한 시사 상식도 쌓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신문교육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읽는 것이 힘이다’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